[오늘의 국감] 이틀째 경기도청 국감…법사위도 눈길
국정감사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오늘의 주요국감일정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이어 오늘도 이재명 국감?
어제 행안위에 이어, 오늘은 국토위가 경기도청 감사를 벌입니다.
어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역시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위는 서울시청도 감사합니다.
▲택배 노동자 사망…환노위 국감
최근 잇따라 택배 노동자가 사망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오늘 환노위는 근로복지공단을 감사합니다.
특히 택배노동자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산재적용제외 신청서 제출 실태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사망한 택배노동자 김원종씨의 신청서 대필의혹이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질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탈원전 정책' 도마위에
산자위는 오늘 석유공사, 가스공사,석탄공사등을 감사합니다.
정부의 '탈원전정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피감기관들인데요.
오늘 감사원이 월성 1호기 감사결과를 발표하는 가운데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법사위, 서울 등 수도권 법원 감사
법사위는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등 수도권 법원을 감사합니다.
최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됐는데요.
이와 함께, 광화문 집회 허가, 조국 정경심 부부사건에 대한 질의와 공방도 예상됩니다.
이상 오늘의 국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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